적절하네요 ㅋㅋ

누가 그런 소릴 했나요?

저격을 하려면 좀 당당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시장되면 실적 때문에라도 절대 전량 스냅 드립 못 칠 것 같네요. 특히 삼전은 미국 빅테크처럼 10년 계약 이런게 아니고 3년 계약이라 단기 실적이 매우 중요해서 막상 자기가 사장 달면 타사와의 협력 강화보다 내부 기술 최대 사용 방향갈 것 같습니다. 그 루트 안 탄 사장이 없어서...애초에 삼성 가격 경쟁력이 애플처럼 규모의 경제가 아니라 삼성 그룹의 범위의 경제에서 나오는 거기도 하구요.

삼성 수뇌부 보면 개발실장 마음대로 결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 윗단계 아저씨들이 S.LSI 버릴 생각 아니라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거에요 솔직히 말하면 말이 좋아 MX 수장이지 삼전 수뇌부 기준으로 윗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런데 아랫사람이 기업 전략을 마음대로 수정하려하면 그게 성공할 확률보다 본인 목이 먼저 달아날 것입니다.

거기에 막상 본인이 결정권자가 되면 실적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당장 올해만 해도 엄청 상승한 비용으로 빡세다 하는데 스냅드래곤은 앞으로 더 비싸지면 비싸질 예정이지 싸질 것 같지는 않는지라 본인이 원하는 스냅 전량 조합은 솔직히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1차 소비자로서 공급자에 대한 강한 압박 및 불만표시로 보고 있으며 사업부 간에 우위에 서기 위한 일종의 제스쳐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