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둥이 맥북시절부터 맥이랑 윈도우 오락가락하다가 근몇년동안 맥만 썼는데....

아 이래서 맥썼던거지...하네요

굳이 비유를 하자면 윈도우는 칸막이없는 도시락 통 같습니다. 자유도가 무궁무진해요(다목적성,용량 및 램 확장성)

장점 먹고싶은건 죄다 담을수있죠 다만 문제가생겼을땐 섞여버려서 반찬이 뒤죽박죽될수도있구요(현상황)

맥은 폐쇄적이지만 칸이 잘 나줘진 도시락통같습니다. 장점은 섞이지않고 정리가 잘되 있는점. 단점은 칸을 바꿀수도없고 양껏 담으려면 더 큰 도시락통(비쌈)을 사야되는점.... 

말도안되는 업데이트로인한 usb 미인식으로 결국 초기불량으로 인스피론은 교체받기로했습니다만...

가상악기들이며 daw며 그밖에 셋팅해놓은 프로그램들 제가 쏟아놓은 시간들은 죄다 쓰레기통으로 버려졌네요...ㅎㅎ 안정성은 맥이다라는말을 제일 싫어했는데 부정할수없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번 제품은 양품이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