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과 함께 코타나를 출시한 지 8년 만에 윈도우 11에 AI 비서를 다시 도입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4일 개최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23에서 윈도우 코파일럿을 소개했다. 오는 6월 프리뷰로 출시될 예정이며, 올가을 정식 배포될 것으로 보인다.

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우선 순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먼저 빙챗을 통해 웹 서비스에 AI를 도입했고 엣지 코파일럿에 빙챗을 통합했다. 최근에는 워드, 엑셀, 팀즈와 같은 오피스 앱에 AI 비서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출시했다. 윈도우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빙챗의 AI 기능은 사실 전달을 위해 잠재적으로 축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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