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얼굴 자체야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고

그냥 적당히 남자답게 험상궂게 생겼는데

다만 저는 제 얼굴이 별로 마음에 안 든단 말이죠

정신과 의사나 다른 상담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먼저라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일단 맘에 안드니 안받아들여 지더라구요

다만 얼굴 전반적으로 손보는 건 너무 어색해지기도 하고 부작용도 커서

눈 관련 시술만 하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멀쩡하게 생긴놈이 그걸 왜 하냐고 합니다. 특히 부모님이 정말 반대를 많이 하시네요

음....

그래서 고민인게

1. 그냥 내 몸인데 해버린다.

2. 주변 사람들이 전부 말릴 정도면 굳이 안 해도 되는것이다. 좀더 심사숙고 해보아라.

인데

아 애매하네요. 솔직히 저는 얼굴에 개성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이 그냥 아이폰처럼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인상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게 정답이 없는 문제라 참 힘드네요

그냥 요새 ai 좋던데 앱 하나 만들어서

Ai가 사람들의 종합적인 선호도를 고려해서 얼굴에 점수 매겨주면 좋겠네요

그럼 점수 기준으로 성형을 할 지 말 지를 정할텐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