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 이제 삼겹살 맛집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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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00:53
초반에 광고모델과 가격으로 반짝했으나 목전지 이슈로 잠깐 주춤했던 명륜진사갈비.
코로나 시기에 주요 매장들을 리뉴얼하면서 새롭게 런칭했습니다. 이제 가격이 인당 17,900원 또는 18,900원(이상하게 매장마다 다름)이고, 대신에 갖다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고기바에서 직접 가져오는 시스템입니다. 무엇보다 돼지갈비(+목전지)만 있는게 아니라 프렌치랙(등갈비), 통삼겹살, 닭갈비 등 몇가지 바리에이션이 있고, 뷔페에도 튀김이나 떡볶이 같은 반찬들이 좀 있습니다.
저는 합정점에 가봤는데...
와... 여기 갑자기 삼겹살 맛집 됐습니다. 돼지갈비는 여전히 그냥저냥한 수준에 가격까지 올라버려서 메리트가 없는데, 삼겹살이... 생각외로 맛있어요. 그냥 그램수대로 파는 어지간한 집하교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삼겹살만 잔뜩 갖다 먹어도 이득일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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