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가 사진기용 렌즈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사진작가 Greg Watermann이 자이스로부터 받은 공식답변이 나왔습니다 

"자이스는 사진렌즈시장에서 물러나지 않았지만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코로나)대유행의 첫 몇달동안 세계시장은 돌이킬수 없이 크게 하락했고 기업은 적응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자이스)는 모바일 이미징에 고유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야심차고 전문적인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하루 종일 사진을 찍기 위해 점점 더 스마트폰을 선호한다는 것도 분명하기 때문이다".

또 호주의 유통사가 자이스의 렌즈, 필터를 더이상 유통하지 않는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철수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공식 답변에서 자이스가 여전히 렌즈를 판매하고 있는다고는 했지만, 사실상 재고처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바티스, 록시아, 오투스, 밀버스같은 라인업은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