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반해 포베온 센서는 색 감광부를 수직으로 배치한다. 빛은 파장에 따라 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파장수가 높은 보라색 계열의 색은 센서의 깊은 곳까지 뚫고 들어가지 못해 겉 부분에서 모두 흡수되고, 파장이 긴 빨간색 계열의 색은 센서의 깊은 곳까지 뚫고 들어가 흡수된다. 따라 각 층에 들어온 빛의 양을 따로따로 감지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원래의 색을 알아낼 수 있다. 빛을 수직으로 받아들여 처리하므로 베이어 패턴과는 다르게 컬러 인터폴레이션 과정은 필요하지 않지만, 각 층이 받아들인 빛의 양을 토대로 색을 재구성하는데 많은 연산 성능이 요구된다.

로우-패스 필터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정보의 손실이 없어 결과물의 디테일 손실이 적다는 얻을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고, 약점은 있지만 색상 재현률 100%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

 베이어 디모자이크가 필요없이 RGB정보가 바로 나오는데 많은 연산 성능이 필요할 리가요 

베이어패턴은 RGBW화소가 1픽셀인데 비해 포베온은 RGB 각각이 1픽셀이라 이론적으로 프로세싱이 3배 필요합니다. 

포베온 아닌 베이어방식센서도 LPF 없는센서 많아요.

애초에 LPF랑 포베온이 연관성이 있는것도 아니라..

프로세싱파워가 더 필요하다? 십년전에도 그소리 하더니.. 프로세싱에 10년 전력소비잡는데 10년 꽥..

일본회사 특유의, 주주들 쌩 무시하고 창업자나 회장이 고집대로 밀어붙이는 모습같습니다.

포베온 크롭센서 써보니 베이어 풀사이즈쓰는게 낫던걸로 봐서 포베온 풀사이즈센서가 나오면 그때 시장은 중형 베이어센서로 넘어가서 언제나 마이너일거라 생각됩니다ㅠ

써봤는데 일단 저한테 맞는건 아니라고 보고 포기했습니다 

검색하시면 아마 제가 썼던게 나올겁니다..

raw 보려면 전용프로그램 써야하고 보정하고싶으면 그 프로그램으로 하거나 tiff 변환해서 라이트룸에서 하거나 해야하고 영상은 무리라고 보고 사실상 그냥 사진기인데

느리고 발열에 연사도 안되는데 특유의 매력이 있어서 단점 감수하면서 쓰는분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