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20울트라 

부팅시간 2분이상걸리고

앱 로딩 부분들이 버벅거리는 부분이 있어서 몇개월 폰 교체욕구를 참고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캐시나 어플이 꼬인거라고 생각하고 초기화가 필요한가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UFS 쓰기성능 저하 문제였군요

불량은 아닌거 같고 삼성의 관리방법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SSD쪽 속도문제일거란 추측으로 이것저것 뒤져봤더니

ishredder 라는 어플을 쓰면 성능이 나아진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어플은 개인자료들을 복구 불가능하게 제로필을 해주는 보안쪽 어플이지 성능향상 목적의 유틸은 아닙니다.

내부 저장소 -> 0xFF 로 작업 돌려주니까 

부팅속도 20초내로 되고 전반적인 버벅거리던 부분이 사라져서 좋아지더군요 

자고있는 노트8도 꺼내서 돌려봤는데 성능이 크게 나아졌네요 이녀석은 화면이 멈추는 상황이 자주 나와서 못써먹겠다 했는데 이젠 장난감으로 써볼 수 있을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용후기 찾아보면 S22이상의 UFS3.1이상의 기기는 별 효과를 못본다는거 같기도 하고.

보통 SSD의 경우는 트림이나 GC를 통해 성능저하를 막는다고 하는데 폰을 오래쓰면 성능저하가 일어날정도로 자동복원이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