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노스 탑재보단 훨씬 가능성이 높긴할겁니다.

삼성도 나름 생각을 많이 할 것 같네요. 전반적인 성능, 그리고 구매단가를 고려해서 성능도 좋으면서 적자폭을 최대한 줄이거나 흑자를 올릴 수 있는 수준의 단가여야 할 터이니까요. 만약 8CX Gen4의 단가가 성능향상폭을 감안해도 터무니없이 비싸다면 삼성도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태블릿은 스마트폰에 비해 판매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사실 SD8 Gen3도 거의 M1에 버금가는 성능일것이라 나쁘지 않을거 같긴한데

여전히 폰이랑 동일 AP라서 매리트가 부족한 느낌이라 걍 아예 고성능 AP 탑재해주었음 좋겠네요

윈11은 부트로더 건들지 않는 이상 구동하기 쉽진 않을겁니다.

지금 Termux에서 구동되는 윈도우11들은

QEMU을 통한 x64 에뮬레이팅 구동인지라

Termux라도 윈도우11 ARM 구동은 쉽지 않을듯하네요 리눅스 구동이 쉬운건 안드로이드가 리눅스 커널을 쓰고 있고 리눅스가 컨테이너 방식이라 커널을 서로 공유해서 쉽게 구동되는거라서요

몬가 어렵네요. 갤럭시북s처럼 돌아가는 건 아닌가 보군요

그래서 내년 탭S10엔

SD8 Gen3보단 SD8cx Gen4 넣어주길 바랍니다.

안드로이드 기능은 계륵이고

매리트 있는건 Termux-x11을 통해 리눅스 데스크탑 구동하고

Termux-x11에서 box64+Wine으로 윈도우 게임 구동하는 재미는 있을거같네요

그나마 성능이 M2 Pro급이라 눈딱 감고 살수있을듯하네요

리눅스도 네이티브급으로 구동되니깐요

사실 M2 Pro급 성능이면 비싸더라도 충분히 납득될듯합니다.

특히 리눅스 구동 여지가 생겼으니 더더욱

그러고보니 M3 Pro 탑재 아이패드 14인치 루머가 있더랬죠

이거 대항하려면 SD8cx Gen4 탑재 가긴해야할거같네요 ㅋ

그러고보니 루머상 10코어랑 8코어짜리도 있는듯하던데

이거정도는 가능성이 있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