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인싸면  사람들의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다가옵니다.

결국엔 대화가 필요합니다. 회의나 기타 업무적인 대화를 시작할때 아이스브레이킹으로 가벼운 얘기들을 추가해 본다던지, 쉬는시간에 커피를 사면서 기회를 만든다든지 하는걸로 시작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애초 회사 분위기에 따라 갈립니다.

회사 분위기가 잘 안어울리는 분위기면 거의 불가능하고요.

어울려서 커피라도 한잔하는 분위기면 거기 잘 끼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질문 올릴 정도면 아마도 전자이지 싶은데요...

전자이면 그냥 포기하고 일만 하거나? 아니면 엄청 들이대야 합니다.

자꾸 말걸고 해야 한다는거죠. 단! 이성 직원한테는 절대로 하면 안되고요.

회사분위기도 회사분위기인데 팀 분위기도 그렇고,,,,

인간관계는 사실 딱 잘라서 뭐라고 할 수 없으니까요. 

저는 일이 아무래도 전사적으로 전화를 좀 받고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그중에서 친근하게 대하고 잘 대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시거든요. 그런 사람들이랑 얘기를 몇번 나누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주변 사람들이랑도 얘기를 나누게 되고 그렇게 친해지더라구요,

근데 상대방이 철벽을 친다면 사실 방법 없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사무적으로 대응하는게 가장 좋아요 굳이 친해질 필요도 없고요.

처음엔 친해지려 노력하다가 지금 이직한 곳에선 서로 적당한 거리 두고 지냅니다. 그게 저도 편하더군요. 척지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친한게 좋아보여요.

디아4 하시냐고 한번 물어보시지요

정답은 없으니 저같은 경우는 인력회전이 빠른데다 보니 어느정도 남아서 버티고 실력 좀 쌓이니까 그때부터 사람취급 하고 같이 어울려 주더군요

그래서 탈출 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