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면 마음이 편해져서 더 잘 하는 것일 수 있죠.

제가 듣기로 면접 과정은 면접관이 피면접자를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많이 질문 받고 많이 말하면 좋다곤 하더라구요

저는 면까몰 믿지 않는 편입니다. 면접보고 대충 감이 오는데 그게 다 맞더라구요... 보낼거 보내고 바로 다음 준비합니다ㅎㅎ

저는 면접 망한줄 알았는데 붙었던 경험이 더 많아서, 믿는 편입니다.

경험상 망했다 싶을때 다 붙고

잘했다싶으믄 떨어졌던 경험이 😈

업종이나 직책별로 워낙 케바케라 정답은 없을것입니다.

업무 이해도가 떨어지더라도, 야근 특근 같은걸로 굴릴만한 조건(청년 솔로라거나..)

이라면 면접 좀 망해도, 프리패스로 채용되는 경우도 적지가 않아서요;

내가 면접을 망해도 다른사람이 더 망하거나

내가 면접을 잘봐도 다른사람이 더 잘보면....

면접은 언제나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이미 던져진 주사윈데 포기하고 말고가 있나요. 다른 면접이든 다음 면접이든 지금 할 수 있는걸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