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탑재가 아닐 뿐, 삼성이 만드는건데 서드파티가 될수는 없죠. 퍼스트파티 앱이지...

(MS 오피스나 애플 파이널컷프로 같은 느낌?)

퍼스트로도 써드로도 애매하니 그냥 사이드앱이라고 합의를;;;

윈도우로 치면 뭐... 파워토이 같은거 아니겠는지.... 트윅이나 기능보조 뭐 그런 형식으로 출발해서

잡기능 테스트베드 같은 역할도 하고.. ~_~

굿 락 랩스는 정의상 서드 파티 개발사라고 지칭할 수 없습니다.

간단히 하면, 파티를 구분하는 데에 있어 간섭의 유무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필드는 제작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어떠한 통제도 받지 않았지만, 엄연히 마이크로소프트 산하에서 개발이 완료된 게임이므로 퍼스트 파티 게임입니다. 또한, 그러함으로 인해 스타필드에 대한 최종 책임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있습니다.

그 비난과 개선의 내용이 기본 UX, UI와의 조화이잖아요. ㅎㅎ

서드파티처럼 운영하니 UX, UI상 개선할 의무는 굿락에게 있는거지 삼성에게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봐서요.

예를 들면, 잠금화면 기능이 1. 기본, 2. 굿락 각각 중복된다라는 UX상의 지적은 삼성 입장에서는 굿락문제이지 왜 "나한테 구래..." 이럴 수 있죠.

물론 이것 또한 삼성이 굿락을 서드파티처럼 운영하기로 결정한 이상 어쩔 수 없는 도돌이표 같은 컴플레인일 수 있지만...ㅎㅎ 

논점이 완전히 이탈됐는데, 비난과 개선의 내용이 무엇이 되든 그와 관계 없이 굿 락 랩스는 퍼스트 파티 개발사입니다. 서드 파티처럼 운영한다고 주장해도 퍼스트 파티 개발사고요. 삼성이 억울할 일이 아닙니다.

퍼스트 서드 개념을 잘못알고 계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