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ver나 Wine 기반 앱 몇 가지가 작동 안 한다는걸 빼면 일반 사용자도 바로 올려도 될 수준의 안정성입니다.

지난 OS에선 무선 Sidecar 기능이 정말 못 써먹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안정성을 보여줬는데, (몇 분 지나면 화면이 멈춰버리는 등) 이번 OS에선 수 시간을 써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지구본 키로 언어 전환하는 것도 DB2 올라와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했고요.

근데 사과놈들 그동안 해왔던거 생각하면 다음 판에 다시 지구본 키 버그랑 Sidecar 버그가 재발할 것 같긴 한데..

일단 지금 당장은 꽤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