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 그렇군요
- 조회 수 748
- 2023.06.27. 14:45
아니... 자꾸 징징대는 거 같아서 참고 넘어가려고 해도...
부서장이 무능해도 너무 무능하네요...-_-;;;
다음년도 사업비 계획 때문에 산출내역 내고 있는데, 지침 개무시하고 임의대로 숫자 아무렇게 넣어서 제가 처음부터 정정해 주고 있네요.
그렇게 개판으로 해 놓고 한다는 말이 대략적으로 짜는 거고 다시 조정할 거다 이러고 자빠졌는데 기가 차더랍니다 ㅎㅎ
지침 무시하고 퍼센티지로 고정되어 있는 금액까지 죄다 임의대로 조정해서 처음부터 틀리고 시작하는 건데 뭔 얼어죽을 조정 ㅋㅋ
보통은 부서장이 저한테 업무에 대해 조언이나 피드백을 줘야 정상 아닌가요...? 왜 제가 부서장이 해야 할 업무까지 역으로 알려주고 있는 꼴이 되어 있는지 ㅋㅋ
갑갑함 그 자체...
댓글
선생님 대단히 외람된 말이지만, 직급의 낮아서 당해야하는 서러움 일 수도 있습니다. 엑셀같은 경우는 선생님께서 고생해야 하는 일도 많습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