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공감입니다 .

지금도 케이스 없이는 열기 쉽지 않은데 딱 붙은 상태에서 생폰은 진짜 안 열릴 거 같아요. 

HW 이야기에 뜬금없지만 개인적으론.. 폴드 화면비에 맞는 앱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게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당장 배민같이 유명한 앱도 펼친 대화면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는 옹졸한 인터페이스라 쓰는 내내 이부분이 제일 거슬렸던 것 같아요 ㅠ

예전 폴드2의 경우 헤어라인 마감이 마찰력을 줘서

힌지 펴기가 매우 수월했었죠

다만 3, 4 오면서 피기가 너무 뻑뻑해지고 미끄러진다는게 문제였고요

제 개인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단점은.. 폴드를 나올때마다 사야된다 입니다 ㅋㅋ

2는 참 열기 쉬웠는데 3부터 별로였죠. 저도 생폰파인데 열기 힘들어서 아라미드를 쓸수밖에 없더라구요.ㅠ

삼성폰은 유광보다 무광이 낫던데 요즘 왤케 유광 테두리로 가서 심미성과 효율성을 낮추는지 모르겠네요.

3이 삑살이 많이 낫어요

측면 무광이 좋긴 한데 확실히 마찰력이 부족하더라구요.

숙련도가 쌓인지 몰라도 2 3 4 써봤는데

4 2 3 순으로 열기 좋았어요

알리에서 아라미드 케이스 사서 쓰세요

거의 쌩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