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너무 비싸졌죠 ㄷㄷㄷ

1199면 선방한 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추가에 추가라서 1299도 쉽게 넘볼 것 같아요

86인치 티비도 핸드폰 가격이랑 비슷하고

얼음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4도어냉장고도 180이면 사는데

폰 가격이 너무 비싸긴 해요.

물론 가전도 고가라인으로 가면 비싸긴 하지만요

핸드폰이 워낙 좋아졌다고 하지만 이젠 자주 바꾸기는 부담스럽네요 ㅠ 하나 사서 오래 써야겠습니다

하루종일 쓰니 사용시간으로 보면 납득이 되긴 하는데 많이 오르긴했죠...

65인치 OLED TV를 200에 구했는데 폰가격보면 폰이 비싼건가 가전이 싸진건가 싶습니다

기계 자체는 비쌀 수밖에 없는 기계인데 교체주기가 너무 빠르게 설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플래그쉽 생각하면 이것저것 다 챙기는건데 TV 플래그쉽 엔트리가 7~800하고, 세탁기도 2~300은 우습죠. 접근 방법이 다른거 같아요. 대형가전은 적당한거 고르는데 폰은 지금 들고 있는 s23, 아이폰14 말곤 그 위가 없잖아요.

스마트폰이란게 매년 최선단공정을 활용한 칩셋과 업그레이드되는 패널, 통신칩셋, 메모리칩등을 생각하면 가격이 일반 가전(티비, 냉장고등)만큼 비싼게 이해가 됩니다. 보통 일반 백색가전은 한번 만들면 매년 신제품으로 출시되긴하지만 칩셋이나 패널들이 스마트폰 처럼 매년 확 바뀌진 않죠

지난달에 산 통가죽 소파를 177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따지고보니 이게 아이폰 14프맥 512보다 싸더라고요? ㅎㅎ ㅎㅎ

스맛폰 비싼거는 그런가보다하는데 교체주기가 정말 거시기 하죠.

가격 생각하면 최소 5년은 사용해야 하는데 그게 힘드니까요.

가전은 교체 주기도 길지만, 사양대비 가격이 계속 내려갔죠

그렇게 따지면 가전도 비싼건 천만원 단위죠..티비는 억짜리도 있잖아요

사람따라 다르지만 스마트폰덕에 다른 가전을 적게 쓰니까 그 값을 좀 치르는건가 싶습니다. 특히 티비와 컴퓨터는 안 쓰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