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쪽이 항상 사이클이 있긴 한데, 이번 하강 국면이 커보이는 이유는 중간에 코로나라는 것 때문에 피크를 너무 세게 쳐서 그런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한 수요/공급 불안정성이 워낙 커서, 각국 정부로부터 증산 압박이 컸던데다

또 코로나로 인한 통화량 증가 + 우-러 전쟁에 따른 경제 쇼크 등등으로 아주 진짜 역대급으로 흔들린 결과가

반도체에서 크게 나타나네여;

다음분기는 더떨어질거라네요 바닥이 어디인지 ;;

공급과잉 ㅋㅋ

잘 벌땐 엄청 땡겼으니까요

21년에 삼전이 50조 벌었으니

이때 다들 좋다고 반도체 회사들이 공장 증설하고 투자하고 뭐하네 저거하네

이러다보니 저점 깊이도 깊을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치킨게임할 때는 더 힘든 적도 있었고 대부분 제조업은 사이클이라서 이럴 때도 있는거지요.

갈수록 호황과 침체의 싸이클이 커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이번 긴 침체만큼 다음 보상이 커질 것 같아요. 이번 침체에 많은 기업이 사라질 정도의 데미지를 입을 것 같아서요.

이번 침체로 NAND시장도 DRAM시장처럼 상위 업체만 남고 나머지는 정리가 되겠네요..

이번엔 진짜로 키옥시아나 WD를 파산 시켜버릴려고 작정했나 싶을정도네요...

2016년에는 중국에서 제대로된 디램이나 낸드를 생산하지 않을때라..

지금 치킨게임 중이라 그런 거..

뭔가 보면 볼수록 반도체랑 원유랑 비슷한것 같아요 ㅋㅋ

코로나 우크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반도체 수요의 변화폭이 역대급으로 커서 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