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백 류에 넣고 원렌즈로 다니시면 괜찮을거예요

편하게 들고다니면서 바로바로 찍을 수 있고 화질 감성까지 좋은 카메라를 딱 하나만 골라서 가져가야한다면 저는 리코GR3를 추천해드립니다.

GR3추천요

저는 겨울에 일본여행가면 23u+z8+gr3x 조합으로 갈 예정입니다, 슬링백하나에 카메라넣고다니면서 휴대성은 폰카나 gr3x로 들고다니면 딱좋다고생각하는데

카메라 구입하시면 폰카와 결과물차이는있으니 크롭바디 이상사시는게 좋을꺼같고, 윗분말씀처럼 gr3 gr3x 추천하긴하는데 지금 가격이 좀 오바입니다..

써본브랜드기준 추천구성은 중고기준

1. 니콘 z6 + 2470f4s - 150∼170만 사이

2. 니콘 z5 + 24120f4s - 타이트하게잡아 200∼210

3. 소니 a7m3 + 단렌또는줌렌

4. 후지 x-t4 + 1855 아니면 시그마 1850 - 180∼200정도?

5. 후지 t30ii + 위와동일

정도입니다!

GR3 강하게 추천합니다. 어쩌다보니 GFX100S랑 라이카 M11 모두 보유하고 있는데 이 둘이 먼저 처분될지언정 GR3는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가지고 갈 것 같습니다.

RAW로 찍으면 꽤 자연스럽게 잘 나오던데유..?

사진 전공자지만 여행사진은 역시 폰카가 최고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북유럽에는 DSLR이랑 24-70, 일본에는 파나소닉 미러리스에 50 단렌즈, 미국에는 고화소 바디에 16-35 등.. 들고가봤지만, 무거워서 부담스러웠고, 시선도 불편했어요.

저는 여행시에 휴대폰을 항상 손에 들고 다녔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폰 넣고 카메라 들고 켜고.. 하는게 제일 불편하더군요.

미러리스던 DSLR이던, 소형 하이브리드던 마찬가지일거라고 봅니다.

지도 찾다가 어? 저거 괜찮네 하고 바로 찍을 수 있다는게 어마무시한 장점이더군요.

인스타에 바로 올리고 싶은데, 사진도 따로 옮겨야 하고 스마트폰 마냥 대충 적당한 필터 먹이기도 어렵고..

숙소 들어가서 사진 옮기고 보정해서 올려야지 해놓고, 씻고 나오면 그대로 뻗습니다.

폰카로 딸깍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막상 카메라로 찍으면 또 폰카랑 퀄리티가 차이가 크기는 합니다만 들고다니는게 조금 무겁고 번거로운 단점이 있긴 하죠

사진 퀄리티냐 편하게 여행다니느냐 중에 선택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보정을 하신다면 카메라가 나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사용편의성은 폰카가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s23 울트라로 넘어가실때 고려할건 일반 12mp 말고 50mp,200mp 활용(+Expert Raw), 10배율 이상 활용 목적이 확실해야 바꾼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후보정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해외 나갈때는 폰+DLSR꼭 가져갑니다.

카메라용 사이드백에 본체+줌렌즈, 핸드폰용 보조배터리, 케이블 챙기면 끝

시그마fp추천이 없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