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과 약소국의 전쟁도 있었고

코로나로 3년을 아무것도 못하고 봉쇄된게 너무 큽니다...

다만 코로나 처럼 답은 찾을 것 같습니다만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나겠죠...

단열재 활용과 자연 채광 같은걸로

최소한의 냉난방을 쓰도록 에너지 효율을 위한 집을 만들거나 하는 방향이 있지만

최근 순살 자이 사례를 보아서 그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살던 집이 단열성능이 꽤 좋았는지 겨울에 채광만 잘 받게 해주면 온기가 하루종일 가더군요.. 보일러를 1년에 이틀정도만 틀고 살았습니다 냉방비도 적게 나오고 정말 좋았어요 

실제로 폐열 재활용을 잘 하면 어떻게든 전력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자로 같은 건 부수적이지만요...

다만 이런 재활용은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라서 향후 계속해서 이런 재난이 일상화된다면

진지하게 극약처방을 할 수밖에 없겠죠

보일러도 요새는 콘덴싱으로 많이 넘어간거 같더라구요 ㅎㅎ 히트펌프는 주택들은 쓰는걸 몇번 봤는데 아파트라 저수탱크를 설치할 여건이 안되니 궁금하지만 체험해볼수가 없네유

계속해서 기후가 극단적으로 변하면 규제나 삶의 모습이나 정말 크게 바뀔것 같습니다 ㅜ

뭐 개별적으로 매해마다 이런 일들에 대비하느라 

막대한 예산을 뱉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소설 더 로드가 생각나긴 합니다

다만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는 가지 않겠죠

에너지 효율만 어떻게 올리면 될 듯 싶습니다

다만 그걸 위해 다시 자원을 소비해야 하는데

그걸 감당할 국가도 별로 없고

당분간은 이러한 재난 뒤처리에 쓸 돈을 미리 쟁여놓거나 하겠죠...

사실 에너지 효율은 개인도 개인이지만...

무엇보다 큰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기업체가 앞장서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에너지 효율만 좋게 하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데

그게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유럽에서 전쟁으로 인한 가스 수급 불량으로

재생에너지 붐이 다시 일어나고는 있다 합니다

듀얼 인버터의 경우는 26도로 올리고 저속으로 돌리셔도 무방합니다

직장이라 덜덜덜 돌아가는 에어컨이더라구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