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배터리교체 하려고 알아보다가 사설 업체들 보니 8만원 9만원.. 이돈이면 11만 9천원으로 리퍼를 받는게 낫겠다 하다가, 인스타로 보고 수리를 넣었습니다.

업체 정보는 비공개이고... 인스타그램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고등학생인데 사업자내고 부품 판매 & 수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일반 사설의 반값이기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비용적으로는 매우 만족이지만 진짜 소통하면서 너무 답답함이 진짜 컸습니다. 일단 기기 받고 연락 준다했는데 배달완료 뜨고도 뭐 없길래 DM을 넣어봅니다. 정확히 5시간 만에 답이 왔습니다. 예.. 이렇게 문의 한번 - 답 한번 받는데 간격이 기본 3시간.. 참 답답했습니다.

뭐라고 하기엔 진상같아질거같아 참았는데 너무 바빠서 기기 수령 다음날 액정 땄다 하고 뭐.. 그 이후로 답이 없길래 다음날 다시 DM으로 수리 진행 과정 물어봤는데 5시간만에 답이 왔습니다. 곧 다시 연락 준다네요...허허

인스타로 수리 맡기지 마세요. 수리 오래걸리는거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소통이 진짜 개답답합니다.. 이럴빠에는 그냥 일반 집근처 사설이나  정식이 낫겠다는 생각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