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양산 전인지라

수율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제시 가격이 말도안되게 비싸다고 하네요...

결국 그게 수율문제랑 연관 있을겁니다... 해당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싸게 양산하는 방법이 있나 싶을 정도에요...

보니까 e-빔 리소그래피로 그리고 ALD로 TiO2 성장 시킨다음 에치백 공정을 하는건데.. ( 그과정에서 CMP 공정은 무조건 들어갈테구요..) e-빔 리소를 포토리소로 바꾸는 순간... 수율문제도 확 나올거고... 들어가는 공정 자체가 이미 코스트는 저세상 간 공정들만 예정되어 있던데요..

그래서 MX가 HP7를 S25U에 안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쿨럭

그럴만 한것 같아요..

근데 저 구조체 설계만 좀만 더 잘하면... 센서를 비닝해서 사용할때 발생하는 컬러노이즈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게 S.LSI가 MX에 영업할때

게임체인저 드립칠 정도로 품질이 크게 향상된다고 한거 같더군요

MX입장에선 게임체인저고 나발이고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제시하는데 어케쓰냐 이러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웃프네요

대신 그 다음해 더 좋은 선택지가 생겨서 오히려 잘된일인듯하네요

e-beam 쓰루풋은 절망적인 수준인데 그걸 양산에 쓰나요?ㄷㄷ

아뇨아뇨 연구 과정에서 논문용으로 e-빔으로 나온거구요. 아마 그걸 포토리소로 바꾸기 위해 연구중인듯 합니다.

단지.. 나노 구조체를 e-빔으로 그리던걸 포토리소로 하려하면.. 수율 끌어올리기까지 엄청 걸릴거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죠..

의료 분야나 다른 분야라면 모를까

고화소 성애자인 제가 보아도 저정도 화소는 맛폰에선 뇌절 느낌입니다 ㅎㅎ

사실 GN1, GN2, GN3 모두 MX에서 내부 평가가 좋지않아서

이번엔 좀 만회하긴 해야할겁니다.

근데 사실 뭐..MX는 GN6은 쓸일 없을것으로 보여서 그닥 의미없을듯하네요

네 GN3 입니다.

중간에 320MP도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보아도 MX는 안쓸거같은 화소입니다 ㅎㅎ

HP7은 S25U에 고려되었던거였는데 취소되었습니당 ㅡㅡㅋ

비싼놈이 저놈 이었나 보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