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전, 곧 출시될 소니의 휴대용 코드명 프로젝트 Q의 유출 사진 세 장이 IMGUR에 공유되었고, 이후 Reddit에 게시되었습니다.

이 이미지는 화면을 제거했을 때 핸드헬드 콘솔의 내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세부 사항은 프로젝트 Q가 안드로이드 OS에서 실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수개월 동안의 소문 이후 지난 PlayStation 쇼케이스에서 발표가 이루어진 후 사용자들이 가진 가장 큰 물음표 중 하나였습니다.

소니의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에서 원격 플레이 스트리밍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광고되고 있습니다. 공식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 Q는 올해 말 출시되는 전용 기기로, Wi-Fi를 통해 리모트 플레이를 사용하여 PS5 콘솔에 설치된 모든 호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최대 1080p 해상도(60fps)를 지원하는 생생한 8인치 LCD 화면을 갖춘 이 장치는 TV와 떨어져 있어도 PS5에서 스트리밍된 선명한 영상과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Q가 실제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와 같은 커스텀 OS가 아닌 안드로이드(수정되기는 했지만)에서 실행된다면, 모더들이 GeForce NOW, 섀도우, 부스트로이드, 아마존 루나, Xbox 클라우드와 같은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휴대용 콘솔은 로지텍 G 클라우드 또는 Abxylute와 같은 기기의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자 톰 헨더슨에 따르면 곧 출시될 소니의 핸드헬드는 배터리 수명이 약 3~4시간으로 기대 이하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비해 로지텍 G 클라우드는 12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으며, Abxylute는 8시간 이상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Q의 한 가지 장점은 적응형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을 포함한 모든 버튼과 기능을 갖춘 본격적인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가 함께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PS5 게임을 스트리밍할 때만 유용합니다. 일부 PC 게임은 듀얼센스의 어댑티브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을 지원하지만 스트리밍 시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Q는 일반적인 '올해 말' 외에 아직 출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소니의 게임 브랜드 최초의 무선 이어 버드 인 다른 PlayStation 액세서리 근처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연 시간이 짧은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하여 PlayStation 5와 PC 모두에서 고품질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