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투 방식은 힘들것 같네용..

코덱/블투 규격 특성상 지연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현재 무선으로 지연 없이 오디오를 듣고 싶으면 별도의 동글을 쓰는 종류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블투 5.3부터는 저지연 모드 쓰면 노트북에서 유선급 속도가 나오긴 하던데 휴대폰에서는 조금 더 느리더라구요. 블투 6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렘W1 SBC코덱 게이밍모드로 연결하면 거의 칼같긴 합니다(측정상 50ms대)

포기하면 편..

딜레이에 민감하면 리시버를 따로 사용하는 모델이 답입니다.

측정 후기를 보면 20ms 이하의 제품도 있더군요.

BT는 태생적으로 지연시간이 길어서...

게이밍 모드는 rpg 게임에서도 겨우 구색 맞추는 정도지 

피지컬 게임에선 무선으론 답이 없습니다 

딜레이가 신경쓰이신다면 2.4ghz 동글 쓰는 무선이어폰을 쓰시는게 낫습니다

그래서 PC에선 엑박 무선 지원하는 b&o portal 쓰고있네요. LE Audio 보급되기 전에는 무리 아닐까 싶긴 해요.

블투는 제조사 튜닝 성향에 따라 엄청 달라져서 그건 LE에서도 마찬가지일 거 같긴 하지만, 일단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선 자기네 추가기술까지 적용된 LC3plus를 돈주고 사면 무료 LC3보다 지연시간 2배 더 줄어서 이론상 지연시간 5ms까지 가능하다고 입털었으니(그럼 LC3는 이론상 10ms?),  범용인 블투에서도 타 전용들과 비교해서 쓸만하게, 못해도 게임모드 20~40까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보고있긴 한데, 영 안나오고 나와도 아직은 최신기술 적용 수준으로만 나오고 최적화는 먼 훗날 이야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