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미하게 체감되는 음질 너프는 없고, 그것보다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안되는것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초기 버전이 오디오 드리프트 현상이 심해서...

펌업할 수 있는 아이패드나 맥북이 있다면 상관없지만요.

갤럭시에 에어팟2세대 사용했었는데 제가 사용하던게

무선충전이 안되던 모델이여서 충전하려면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어야 해서 불편했고, 

연결은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페어링 하면 되는데, 

별도의 설정 없이 기본으로 작동하는 기능 외 이퀄라이저등 설정이 필요한 부분은

안드로이드앱이 존재하지 않아서 설정이 아예 불가능했으며, 

펌웨어가 애플제품에 연결되어있을때 자동으로 되기때문에 

(지인의 아이폰에 연결한다고 바로 업데이트가 되는게 아닌 연결하고 쓰다보면 랜덤하게 자동으로 되는거라)

안드로이드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상태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전 불가능했습니다. 

기능을 전부 사용하기 힘들어서 아깝긴하죠. 들을만은 합니다.

폴드에 에어팟프로랑 에어팟3쓰는데 딱히 불편하다고 느낀적은없네요

에어팟1,2 시절에는 폰의 문제인지 호환성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길거리에 가다보면 (특히 횡단보도 주변) 먹통현상이 자주 일어났는데 에어팟3+s23u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사용중 가끔 잠깐 끊기면서 좌우 밸런스가 안맞는 경우가 생기는거 빼고는 별 문제 없습니다.

버즈에 비해 연결성이 좋지 않구요...

아마 갤럭시에 물리면 적응형EQ 같은거 안됐던거 같네요. 그럼 아마 적응형 주변음인가도 안되지 않을까싶은데, 그러면 좀 반쪽자리.. 근데 그게 뭐 음질이 못들어줄 정도다 이런건 아니구요.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한번 펌업한 이후로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버즈 -> 아이폰은 못써먹을 소리 나는데

에어팟 -> 갤럭시는 그럭저럭 괜찮더라고요

작년 기준으론 한쪽 두쪽 계속 넣었다뺐다 하면서 쓰면 블투 연결은 되어있는데 소리전송이 안 돼서 소리는 안 나는 요상한 문제가 있긴 했는데(에어팟프로1+갤S20, 둘 다 작년 펌웨어 기준) 자주 상태를 바꾸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지 싶네요. 전 이런 연결안정성 때문에 아이폰+버즈는 몰라도 갤럭시+에어팟은 못 쓰겠더라고요;; 올해는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