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드론제조사인 패럿이 최근 상반기 실적발표에서 3가지 '보완적인 전략적 기둥'이라 부르는 중요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에 반대하기(Saying no to China)

미국정부 및 군대 고객을 위해 현재는 중국 밖에서 소수의 드론만 제작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중국에서 모든 생산 및 부품소싱을 중단합니다. 이는 주권 및 사이버보안 측면에서 증가하는 이해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대응을 위해서 입니다. 패럿은 한국에서 새로운 제조사를 선택했으며, 수년에 걸쳐 첨단기술 및 산업인프라를 구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이전으로 생산 및 품질관리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방어 및 보안에 집중

앞으로 기술 로드맵은 방어 및 보안전용제품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미 주요 산업고객(Anafi Ai)을 위해 제품의 가용성과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놓은 상태입니다. 

Pix4D 인력감축

자사의 Pix4D 사진측량사업이 주요투자기간 이후 현재 전환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레거시제품의 판매를 줄이고 최신세대의 솔루션과 보완장비만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6월말 기준 직원이 533명이었던 이 회사는 올해중 인력을 20% 감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