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시리즈의 램부족은 정말 최악이었죠 카메라만 쓰면 전부 리프레쉬되는 마법이.....

14프로 리프레시가 심했었어요... 13프로가 오히려 더 나았던거 같습니다

리프레시는 지금도 상당합니당

처음에는 앱 리프세시가 뭐라고? 하며 생각 했지만. 아이폰 쓰면서 딱히 뭘 안해도 앱이 리프레시 되니깐 좀 짜증나긴 하네요 ㅋㅋ

8년 여행중 2년치 음성녹음메모가 날아갔습니다. 클라우드 백업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같이 증발했고,  본토 애플 상담받으며 테크팀까지 연결해줬는데 이유도 모르겠고, 해줄 수 있는게 없다더군요. 작년 타블로인가도 비슷한 사건 있던거로 아는데 어떻게 해결되었나 모르겠네요.

갤럭시 넘어오고는 못 믿을 아이클라우드 대신 개방성덕에 작업하며 여기저기 한번에 백업뿌리기도 편해서 별 걱정없이 잘 쓰는 중입니다. 작년 말에 같이 작업했던 프랑스 친구도 비슷한 경험때문에 안드로 넘어왔고, 종종 같은 케이스 들리는거 보면서 못 믿을것이라는 걸 미리 알았어야 황금같은 2년치 메모를 안 날리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갤럭시램 8기가 쓰다 보면 아이폰램 6기가는 선녀 중의 선녀입니다

저는 파일관리요. 탐색기로 넣고 빼면 되는데 아이튠즈 강요해서 갤럭시로 옮겼죠. 맥os도 파일 관리 적응 못해서 맥미니 반납하고 윈도우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