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내부에 사내정치가 심각하다는 말이 심심치않게 나오는만큼 아마 안잘릴겁니다.

그럼 기자가 물어볼 때 그렇게 대답했어야죠.

그냥 가정 해본겁니다. 제가 그자리에 없었으니 정상이라면 절대 그렇게 말하지 못 할꺼라는 전제하에 가정해봤습니다.

왕따 관련 언급은 블라인드 글이나 기사 등 어떠한 레퍼런스에서도 나오지 않은 부분이고, 또 그런 부분에 있어 "확률이 높다"고 단언하시는 것은 솔직히 조금 의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에서도 왕따이야기는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인데 뭐 중요 한가요. 아까도 말했듯이 정상이라면 질문에 왕따이야기가 안나왔다면 나오기 힘드니까 확율이 높다고 말한겁니다. 진짜 그런게 없이 그런말을 했다면 정상이 아닌거겠죠

한국일보 기사 말씀이신가요? 해당 기사에서 왕따를 언급하는 부분은 삼성 임원의 현실인식을 비판하며 "아이폰 안 쓰는 애는 왕따당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는데 그렇게 말할 상황이냐"는 기자의 논설 부분인데요.

그럼 저 임원이 정상이 아닌거겠죠

오래 있을분은 아니였으면 하네요 다음인사에 저분날라가고 다른분이 오르면 좋겠네요

오래있을분이라... 대빵이라 짤림을 당하진 않을거 같고요.. 계약기간이나 그런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사실이라면 "수많은 임원 중 하나가 한 말이고 기조와는 관계없을 것"이라고 넘어갈 여지도 없네요.

수많은 임원들을 관리하시는 분들의 언행이라 임직원들의 실망감은 엄청났습니다...

두루뭉실하게 말씀만 하셔도 중간은 갔을텐데..

설마 그 분이 YH Lee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