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대 연구팀, 1956년 파인즈가 예언한 입자 관측 성공

미 일리노이대 연구팀과 함께 이론 규명하고 재현도 완료

고체 속에서 뭉친 전자, 질량·전하 없어지고 빛에도 반응 안해

어떤 온도에서도 가능…초전도 현상의 '온도 한계' 깰까

1. 1956년 이론물리학자 데이비드 파인즈 박사가 고체에서 전자가 이상하게 행동,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플라즈몬인 DEM-on 예측. => 파인즈의 악마로 명명. 발견되면 초전도 현상을 규명하고 합금 생성 조건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봤음.

2. 마에노 교수는 약 30년 전 스트론튬-루테늄 산화물(Sr2RuO4)에서 초전도 현상 발견

3. 이후 30년간 이를 재현하고 이론적으로 정립하는 연구를 해옴.

2. 그러다 스트론튬-루테늄 산화물에서 그동안 알려진 플라즈몬과는 다른 현상을 관찰.

4. 미 일리노이대의 이론 물리학자 그룹이 스트론튬-루테늄 산화물의 전자구조 특성을 바탕으로 한 계산을 비교한 결과, 파인즈의 악마가 맞다는 결론.

예측한 데이비드 파인즈 박사가 놀랍네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나올 것 같아 아쉬움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