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부기영화 게이밍 헤드셋 특집

이 만화보고 문득 전에 미코 둘러보다가

블루투스 이어폰은 왜 게임모드를 켜도 이렇게 지연시간이 있나요

하던 글이 떠올라서

모르는 분 있으면 알아두시라는 취지로 적습니다.

acc이든 sbc 코덱이든 요즘은 뭐 신기술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apt x 아닌건 다 거기서 거깁니다.

기종마다 다르겠지만 적당히 잘 만든 apt-x 코덱을 쓰는 제품이라면

지연시간은 체감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음질도 딱히 흠은 없는 수준입니다.

흠이라면 퀄컴쪽에서 소유권이 있어서 그런가 주류 코덱이 되는것에 실패해서

최신 제품에선 선택권이 그리 넓지 않다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예전에는 주류여서 괜찮은 제품 많이 나온데다 

게이밍 헤드셋 겸으로 데스크탑에 충전 선 연결해두고 뽑아 쓰는 용도라면

딱히 최신제품만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괜찮은 제품이 많이 있죠.

아 참고로 저는 qcy qy8과 이마트에서 산 액토 scr 4.0동글로 쓰고 있습니다.

이게 최고의 조합이란건 아니고 그냥 이정도면 성능에 불만족할일 없다라는 기준선 정도라는 얘깁니다.

이거 6년전에 산건데 아직도 고장이 안나서 지금까지 안바꾸고는 있습니다만.

꺼무위키 보니까 이제 오픈소스라 미래엔 좀 살아날수도 있다고 하니 전 좀더 존버하다가 

사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위 만화는 부기영화라는 만화에 나오는 게이밍 헤드셋 특집인데.

게이밍 헤드셋은 노캔같은 거창한거 필요 없다던지, 가벼운게 좋다던지 하는

공감되는 구매 노하우가 많이 있더군요, 한번 시간나실때 읽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https://page.kakao.com/content/53397318/viewer/60587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