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막바지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정주행했네요
- 멜로엘로
- 조회 수 184
- 2023.08.27. 01:15
에반게리온이 확실히 여름의 푹푹찌는 환경을 참 잘 묘사한것 같아요.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고
매미는 맴맴 울고있고
나무들은 초록초록 하구요.. 사실 여름 에니메이션하면 볼 게 더 많지만
이상하게 전 에반게리온이 떠오르네요..ㅎㅎ
그와 별개로 서, 파, 큐까지는 어떻게 봐주더라도 다카포는 도저히 오글거려서 못 보겠네요 ㅡㅡ;
여름이 이제 다 끝나가니 아쉽기도 하고.. 또 한 살 이렇게 먹는구나.. 생각들고.. ㅎㅎ
올해도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그거 중간에 안노가 개인사정으로 사람이 바뀌어서 이상하게 된지라.. 그냥 무시하는게 좋은 작품입니다. 큐랑 다카포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