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사 뿐 아니라 국가 행사에도 군인 많이 투입되요.

올림픽이나 유니버시아드 같은데도요.

심지어는 코로나때도 인원 부족해서 군부대에서 지원 와서 보건소 업무 지원도 해줬죠.

(지역축제는 동원이라기보단 협조요청 형식으로 지원됩니더. 아무래도 지자체-군은 지자체가 군에 명령할 수는 없거든요. 그리고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군부대 있으면서 민원이 종종 있거든요. 소음이라거나 안전문제라거나....그런 부분 해소용으로라도 협조요청 하게 되면 하는걸로 압니다. 물론, 저런 행사 할때는 지역주민 참여 신청접수도 받고, 예전에는 중고등학생들 반강제 참여도 시키기도 했고...)

머슴마냥 아무데나 부려먹는거 같아서 보기 안좋네요 재난상황에 일손돕는 수준 아니면 군 장병 동원을 못하게 해야할텐데.. 

안전통제나 테러나 범죄 대비한 경계임무, 재난상황에서 대민지원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국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거든요. 근데 저건 진짜.... 할말이 없군요...국민이 군인을 보는 시선은 아직도 달라지지 않았네요 

이 정도면 일제시대 강제 징용, 노역에 분노한 이유가 강제로 끌고간거에 화난게 아니라

조선인은 조선인이 부려먹어야 하는데 일본인이 부려먹어서 화난게 맞는거 같은데요

해방전에도 후에도 똑같이 지옥이네 ㅋㅋㅋㅋㅋ

아아 이곳은 [휴전-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