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HTC 센스 UI 가 날씨따라서 이런 센스가 있고는 했습니다 덕분에 엄청 무거워져 버벅거려서 문제였죠

Sense UI 와이퍼 효과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넥원에 센스 ui 자주 깔아서 썼었는데 이게 벌써 거의 10년 전이군요..

햇빛 쨍쨍한 날엔 햇빛 무늬도 들어오고 감성 뿜뿜하던 UI 였습니다. 그러다가 한 순간에 사라진 htc..

저도 한때 싼값에 썼었는데 나중에 애매해져서 해지하는데도 애 먹었던 기억입니다 

타치위즈에서 네이처UX로 넘어갈때 또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나름 그때는 신기했죠

다만 홈버튼이 조금 아래인 느낌이 불편했습니다 ㅋ

저도 속도는 만족했는데 배터리가 넘 심하고 그당시 폴리카보네이트 바디가 러기드폰 수준으로 단단함도 좋았지만 덕분에 또 엄청 무거워서 S3 3G로 바꿨었는데 그래도 HSPA+가 터질때는 쓸만한 수준이라 버텼던 기억입니다

당시 KT HSPA가 3~5Mbps 정도 나왔고 (HSPAP는 제가 살던곳이 PAP 지역이 아니라서 써보질 못했습니다) 와이브로가 에그로 쓰면 10Mbps 중반대, 넷북같은데 내장된 6250인가 인텔 와이맥스로 쓰면 20Mbps 중반까지 나와서 당시에는 꽤 혁신적인 속도였죠 ㅋㅋ

아이폰5가 나오지 않았다면 계속 썼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