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시리즈에서 자석으로 여닫는 케이스를 장기간 사용시 자석부분이 아예 S펜 인식이 안되게 고장나는 문제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1] [2] [3] [4]

그래서 현재 대부분의 지갑형 케이스가 자석대신 뽁뽁이로 화면에 부착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을거에요. 

갤럭시 탭같은 경우엔 자석이 들어가지만 내부 자석이 화면쪽에 영향을 안주도록 차폐처리 설계를 해서 문제가 없는것으로 보이고 말이지요. 

이러한 차폐설계를 하지 않고 기기를 만들면 지자기센서에 영향이 있을테니, 나침반이나 지도앱에서 방향에 따른 자동회전등이 오작동하게 되겠지요 ;; 

맥세이프 카드지갑만 하더라도 자력때문에 카드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차폐에 신경썼더라구요. 

아마 아이폰쪽도 기기 내부로는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만들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도시괴담이 아니라 예전엔 진짜 안좋았던 인식이 폰까지 이어진거죠 티비에 자석 가져다 댔다가 망가지는 경우는 흔했고 지금도 저장매체나 카드는 자석 가까이 두지 말라고 권고하기도 하구여

최근에는 자석을 사용하는 악세류가 많아지기도 하고 언급하신 자석을 테두리에 사용하기도 하는 등 때문에 차폐를 신경 쓰기도 하고 아니라도 전자제품 자체가 엥간하면 차폐도 신경 써서 만들쥬

자기로 정보를 저장하던 HDD시절엔 진짜 안좋았습니다만, SSD는 전자로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앵간한 자석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옛날에 브라운관 티비에 자석 가져다대서 색이 요상해지는게 재미있어서 종종 장난쳤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강한 자기장이 아니라 그랬는지 설정에서 뭐 누르면 정상으로 돌아왔었네요 ㅋㅋ 

선풍기 쐬면 죽는다는 괴담이랑 같은 맥락이 아니라, 예전 전자기기 대부분, 지금도 HDD는 자석에 꽤 취약합니다. 요즘 전자기기가 왠만한 자석에는 잘 버틴다고 하지만 MRI 옆에 두면 끌려가는건 둘째치고 바로 망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옛날 많이 쓰이던 브라운관과 HDD를 벗어나면서 괜찮아 진거군요

두개다 휴대용 기기와는 별관련 없는거네요

도시괴담은 아닐거 같아요.

삼성도 마이크로sd카드 스펙에 항상 자기장 안정성 평가내용 적어놓잖아요. lcd의 liquid crystal도 자석(스피커 등) 둔다고 영향 받는건 못 봤지만 자성으로 동작하는거구요. 

지금이야 차폐기술과 제품 마감등이 발전한것도 있지만 초창기에는 이것저것 많이 고장나기도 했고 삼성섭센에서 직접 강한 자석있는 악세사리 쓰지 말라고 하는것도 들엉ㅅ었오요.

괴담이 아니라 차폐기술이 발전한거죠

실제로 안 좋기 때문에 안 좋다고 하는 겁니다..

요즘 기기들은 그나마 약한 자성에는 손상되지 않지만 그래도 방심할 수 없어요.

자성이 강한 물체에는 가까이 두지 말라고 설명서에 아마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