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율 자체가 기대치보다 못나와서 그렇지

성능이랑 단가 자체는 만족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수율 안나왔던게 코인 나락갔던 타이밍이랑 겹쳐서 다행이었을수도...

4LPP는 모르겠고

4LPP+은 그냥 콩떼고 팥떼고 비교하면 N4P랑 비슷할겁니다.(밀도당 성능으로 비교하면 떨어져서 그렇지..)

4LPP+공정이 괜찮다면 엑시 2400 gpu 클럭은 왜 많이 못올린걸까요? 아키텍쳐 자체 문제려나요?

아무리 아키텍쳐를 커스텀해서 ipc가 좋아졌다고 해도 클럭을 좀 더 올려야 깡성능으로 스냅을 확실히 이길 수 있을텐데 말이죠.

고밀도 셀과 고성능 셀 차이 때문에도 있을겁니다.

현재 저희가 인지하는 RDNA2랑 RDNA3 고클럭은

어디까지나 고성능 셀 기준이고

모바일은 고밀도 셀로 만들죠...

그러니 IPC를 올린 방향이 된듯합니다.

만약 1.1~1.195GHz 클럭에서

1GHz 아드레노750 대비 90%급 성능이면

IPC가 기존 RDNA2 대비 무려 50%정도 오른셈이라

엄청 긍정적인 부분이긴합니다.

다른 사이트에 실무진으로 추정되는 분의 글을 보니 IPC 개선 작업과 더불어 큰폭으로 연산유닛 수를 늘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주장이 맞다면 클럭을 올리지 못한 이유가 설명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산유닛 수라면 1WGP당 SP수를 늘렸다는 뜻이겠습니다. 원래 RDNA는 1WGP당 128SP거든요.

RDNA3 방식이겠죠

RDNA3도 1WGP당 128SP로 알고 있습니다. WGP 자체가 늘지 않았다면 1WGP당 SP 증가 & 동시에 IPC 향상밖에 안 보이긴 하지만...

RDNA3 연산 성능 엄청 올랐잖아요

(다시 찾아본 후) 그렇군요. 저는 RDNA2 베이스에 RDNA3 특성을 일부 가미한 RDNA2.5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