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옵터 -2, -1.5정도의 약한 근시였는데 라섹하니 얏스하더라고요 🥳🥳🥳🥳🥳 부작용으로 빛번짐이 쪼끔 있어여 근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에오

저는 라섹한지 약 4년 정도 되었는데, 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제 기준으로 라섹 전후의 인생은 너무 다를 정도로 좋습니다.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어차피 관리해야하는 눈인데 좀 더 신경쓰는 대신 편해졌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제일 잘 쓴 돈 2위가 스마일라식입니다.

1위는 집이구요. 그만큼 대만족입니다.

오버워치 할때 트래킹 성능(?)이 좀 떨어졌고

빛번짐 조금 있고 건조증 아예 없다가

가끔 인공눈물 쓰는 정도의 변화가 있긴 한데

그런거 아무렇지 않습니다 ㅋㅋ

저는 동공 크기가 평균보다 꽤 컸는데, 그 탓에 라식하고 빛번짐이 생각보다 치명적으로 느껴져서 초반에는 남들에게 함부로 생각없이 막 하지는 말라고 이야기 하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빛번짐 줄여주는 녹내장 안약(알파간피 등) 처방받아서 야간운전 등 빛번짐 없어야 할 때 쓰는데 만족도 좋습니다.

빛번짐이라는게 광원에서 쭉쭉 뻗는 빛번짐도 문제지만, 약간 어두워지면 모든 밝고 어두운 물체 경계면을 따라서 빛이 번지는 바람에 시야가 뿌옇게 되고, 세탁기 버튼의 회색글씨같은게 안읽어져서 폰 카메라로 찍어서 읽고...처음 몇년은 장애인 된 기분이었네요ㅋㅋ

빛번짐만 빼면 대낮 시야는 어떤 안경으로도 못잡는 수준으로 완전 칼선명하게 잡아줍니다. 주간 선명도 만족도는 기대 이상입니다.

14년 1월에 라식했는데 수술이후 딱히 관리도 없이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공통적인 현상인 야간에 빛번짐이 조금 있지만 시력이 나빠 안경썼던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시력 -7, -8정도의 준장님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2.0 , 2.0나옵니다.. 수술한지 10년정도 된거 같네요. 근데 다시 라섹하라고 하면...안하려구요... 진짜 회복기간동안 너무 아팠어요

선생님들 감사합미다

참고가 많이 될 거 같읍니다

스마일 한지 1년 좀 넘었고, 처음 교정후 시력인 양안 1.2 유지중입니다

건조증은 살짝 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인공눈물 한방울 넣어주거나 하품 한번 하면 괜찮아지는 수준입니다.

빛번짐 또한 안경을 써도 어차피 빛이 번지기 때문에 전후차를 잘 모르겠어요.

가끔 오래 화면을 보다보면 건조해져서 시력이 나쁘게 느껴질때도 있긴 한데 놀랍게도 인공눈물 한두방울 넣어주면 바로 멀쩡해집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라섹과는 다르게 의사선생님 손기술이 좀 중요한 수술이라, 공장형 안과에서 수술하는게 오히려 유리할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많이 하다보면 느니까요)

라식하고 11년 됬네염 아직 1.2 이상 유지하고 있고 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