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7

- 한줄요약: 호

- 특정 상황에서 앱 오프닝 시 애니메이션이 깔끔해졌습니다

- 스포트라이트 ui가 좀 더 깔끔해졌습니다

- 정신건강 기록은 생각보다 귀찮아서 안하게 됩니다(귀찮은 성격 이슈)

- 스탠바이 모드가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라이브 액티비티 + 맥세이프를 잘 융합했다고 생각합니다. 배민 주문현황 이라던가, 재생중인 음악이 보이는 탁상시계 개념이라 너무 좋네요

- 단어 교정이 정교해진게 체감이 많이 됩니다. 음슴체도 학습해서, 오타가 나면 음슴체로 교정해주기도 하네요. 다만 100% 완벽하진 않습니다.

watch os 10

- 한줄요약: 불호

- 스누피 워치페이스 이쁩니다. 반면 팔레트는 제취향은 아니네요(일단 시간 보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 애니메이션이 화려해졌는데 불호에 가깝습니다. 애플 인터렉션의 장점이 마치 실제 사물을 잡고 옮기는듯한 느낌을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페이드 인/아웃 효과 위주로 변경되었네요.

- 스크롤뷰와 페이지뷰를 섞어놓은 것도 불호입니다. 예전엔 용두를 스르륵 돌리면 스크롤뷰도 같이 따라 올라갔는데, 이제는 페이지가 몇 번 저항을 받으면서 페이드 인/아웃으로 바뀝니다. 이게 심리적으로 더 불편하게 느껴져요.

- 베젤이 줄어든만큼 배경색 사용도 더 과감해졌습니다. 다만 날씨앱 같은 경우 사용하는 색상 종류가 너무 많아 다소 정신사납게 느껴지네요

macos 소노마

- 한줄요약: 호

- 잠금화면/데스크탑 전환 시 애니메이션이 생겼습니다.

- 라이브 배경화면도 종류가 많고 다들 이쁘네요.

- 데스크탑 위젯 덕분에 위젯 접근성도 좋아졌고, 아이폰에 있는 위젯을 미러링해주는 기능도 너무 좋습니다

- 배경화면 클릭 시 데스크탑 보기로 빠지는데(윈도에서 우하단에 커서를 올린 것처럼), 이거 꽤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