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제품 경험? 난 모르겠고 최신 갤럭시로 '바꾸러' 왔는데?"

이런 고객들만 남을 수 밖에요

그놈의 버전이 최신이 아닙니다는 어떻게 안되는건지....

그러니 살아남고 싶으면 조직구조부터 개편해야죠

5년 10년 후 미래 생각 하고 싶다면야... ㅎㅎ

안 그럼 지금 출산률 여파와 똑같은 꼴 맞는 거죠

누가 개편하자고 할까요?? 이미 선대회장님 같이 통찰력있는 사람은 돌아가시거나.. 안계시고 

그냥 암울합니다.. 조직구조 개편할 수 있는 사람은 회장님밖에 없어요..

어차피 임원들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할 뿐입니다.

요건 저도 궁금하네요

'쓸만하게 만들고' 조건을 충족 못 시킨다고 봐서 그렇습니다

개발자가 직접 쓰며 만들지 않는다고 밖에 생각 안 되는 퀄리티와

이걸 무려 10년 넘게 개발하고 개선한 게 맞나 싶은 정도라서 예시로 들었습니다

삼성 노트는 동기화 기능 들어간 것 외엔 S노트보다 구려진 부분도 있고 아직도 느리고 불편하죠

위젯 지원만 봐도 지금 의지가 있는 것인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들고..

자체 앱이면 S펜 기능은 잘 쓰고 있나 싶으면 그것도 아니죠

필압마저 활용도 100% 못 하고 있는 모습 보고 희망을 접었습니다, 심지어 메모 기능도 펜으로 쓰던 부분 너프해서 오히려 타자로 메모하는 걸 유도하더군요

삼성 헬스는.. 뭐 이걸 정녕 차세대 먹거리가 될 플랫폼으로 인지하고 있는지부터 의구심이 많이 들죠

앱 안에서 길 잃어버리기는 기본인데다

데이터 관리 능력도 후달려.. 보기도 불편해.. 인바디 기반으로 아무것도 안 되는 건 말 할 것도 없구요

오죽하면 샤오미 헬스 앱보다 정보 전달 능력이 후달립니다

걔는 개인화 통계치와 목표 제시까지 해 주거든요

근데 삼성 헬스는 그런 거 어딨죠? 공통 통계치 적어놓은 웹 뷰 하나 만들어서 돌려 쓰고 있죠 ㅎㅎ

읽으려면 읽어~... 그나마도 접근성 나빠서 안 누르고 보통 측정치만 보고 앱 나가죠

그렇다고 앱을 플랫폼화 시키고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결국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난항 중인 겁니다

가장 집중해야 할 카테고리의 선봉장이 되는 앱이....

삼성이라는 조직 규모를 생각하면 이건 손 놓고 있는 거죠

아니면 능력이 안 되는 거구요

별로 동감은 안되지만 무슨 생각이신진 잘 알겠습니다

노트 말씀하시는 것 부터 보면 안써봤다는 걸 잘 알 수 있겠습니다.
애플은 기본 필기앱이 뭐가 있죠? 흐음...

아.. 무슨 말씀이신지는 아시겠지만 동감이 안 되긴 하네요.

10년 넘게 만든 선봉장 치고는 그냥 그런 수준까지만 도달하고 거기서 끝

이라는 생각 저도 종종 합니다,

일례로 노트, 펜은 애플보다 먼저 만들고 다듬어 놓고

볼만하네 수준으로 만들고 개선 안하다가

애플 펜슬의 레이턴시에 압도되어서야 부랴부랴 레이턴시 올렸던거 생각하면,,,

시간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진작에 했어야지

그런데 얘네는 그나마 생각이라도 나서 언급 한 것이고,

나머지는 하도 구려서 기억조차 나지 않아 언급조차 안 한다는 것 또한 문제겠네요

뭐가 인상이 깊어서 생각이 나야 나열을 할 텐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