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만들어지는 걸 보니 개선해야겠다 싶긴 한데 결과물들이 영 그런 것이 사실이죠

차라리 친환경이 아니라 

牛권 존중, 동물보호 차원에서 했다하면 눈꼽만큼이라도 설득력 있지

비건레더도 옥수수전분이 원료이다뿐이지 생산과정에 온갖 화학물질 때려붓고 

레자 형태로 만드는데 온갖 공정 다들어가는데

어느부분이 친환경인지 1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ㅋㅋㅋ

육우 가죽은 상품성이 없다는 얘기를 본것 같네요.

진짜 가죽 가격?

아닙니다.

삼성은 가격을 오히려 더 올렸습니다.

친환경?이 가격이 더 든다고 본듯한... 

천쪼가리 들고와서 파인우븐이라고 팔아먹는 놈이나 레자 들고와서 비건레더라고 팔아먹는 놈이나 참 용호상박이네요. 가슴이 옹졸해집니다.

비건 레더가 그래봐야 결국 인조 가죽인데 이걸 친환경이라도 돈 더 받는거 부터가 어이 없습니다. 뭔 신소제 개발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제 가죽이랑 완전 동일하지도 않은걸 왜... 설령 실제 가죽이랑 똑같이 만들었다고 해도 이게 실제 가죽 만큼의 가격만 받으면 되지 더 받을 이유가 있나 싶네요

이전에 다른 선생님이 올리셨던 글인데 한번 참고해보세요.

https://meeco.kr/mini/37670869

요즘 자투리 가죽 모아서(?) 제품 만들고 그런것도 있던데 이런거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지만 솔직히 레더->레쟈 바꾸고 가격 올리는건 솔직히 아무리 실드를 쳐도 마진조아 말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죠..

진짜 친마진 마진을 생각하는 마진을 위한 등등 환경을 마진으로 바꾸면 다 말 됩니다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친환경이어야 비건레더라 부를 수 있는건 알겠는데 진짜 가죽도 아닌 무언가를 왜 소비자가 가격인상을 떠맡아야 하는지.. 그게 불만이네요

비건레더 자체는 좋게 생각합니다

천연가죽의 퀄리티는 못따라가덜도 천쪼가리보단 낫기도하고 친환경이 틀린말도 아니고요

근데 문제는 가격이죠...

비건레더는 문제가 아니지만, 양심없는 가격책정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파인우븐이랑 똑같이 값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가죽도 아닌걸로 가죽이랑 똑같이 10만원 가까이 받으려는게 아니꼽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