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미팅 생각하면 뭐...ㅎㅎ

갤럭시 광고는 항상 서양인 나오고 자연 나오고 동물 나오고 제품 슝 하고 움직이다 끝나죠

애플 광고 애매하게 배낀 느낌 

그렇다면 실제 제품이 어떤지와 별개로 옴니아를 썼을때의 장점을 보여주는 이런 광고 자체는 좋다고 평가하시겠군요.

그냥 하는 행동이 달라서가 아니라 하는 회사가 다르니까 다르게 보는겁니다. 

애플이 나랑노랑 하면 언어유희를 활용한 위트있는 문구지만 삼성이 하면 촌스러운 영포티같은 MZ 마케팅의 대명사라고 욕먹었겠죠.

유명인이 되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주는게 이 세상의 이치 아니겠습니까.

애플은 쥐뿔도 없는걸 과장해서 표현해도 박수를 쳐주니 세상 부러울게 없겠네요.

지금 당장에는 폴더블 긴화면 큰화면에서 더더욱 활용도 높은 원핸드오퍼레이션을 광고 메인에 걸어도 될 거 같아요. 아무튼 바형 이상의 조작감으로 어필이 돼야하는데.. 다들 별 관심 없는듯

ios의 폐쇄성과 제약이 너무 싫어서 안드 씁니다. 아이폰 좋아하는데 단점이 제게 너무 크네요

가끔 그런말을 하죠?
갤럭시 MZ 광고가 욕을 그렇게 먹을때,

아이폰으로 바꿨으면 욕 안먹었을 꺼라고.
 

그게 브랜드 이미지이고 여태까지 쌓아온 거죠.

대중들 눈에 보여지는 MZ광고만 주구장창 내보내면

뭘해요. 당장 내 주변 친구들은 다 아이폰인데요.

지금까지 A 시리즈고 S 시리즈고 Z  시리즈고

다 '갤럭시'라는 이름으로만 통합해왔고

하다못해 뒷면 SAMSUNG 로고는 위치라도 바꾸던가

아니면 모바일용 로고라도 만들던가하지

그것도 아니구요.

언제부터 젊은 층들 신경썼다고 이제와서 MZ 광고내는거 보면 참 기가 찹니다.

미디어가 발달하고 대중들이 쉽게 다양한 컨텐츠 들을 접하는 세상에서 언제까지 구시대적 마케팅을 하려는지 의문입니다.

애플이 꾸준하게 타협없이 욕먹으며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가 지금의 시총 1위를 만들었다면 그건 애플이 '정답지' 인것이죠.

적어도 같은 울타리 안에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