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태까지 크레와코 아패로도 캐속....

그럴듯하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초광각에 AF 넣어야 한다고 보네요.

사실 시장 추세가 큰폰이 대세인지라 어쩔수없을듯하네요..

사실 프로가 있다고 1등이 되는건 아닌데다

이미 시장 자체가 큰폰이 대세라서 전회장이 있었어도

여전히 저는 안나왔을거라 봅니다.

갤럭시 알파만해도 내부에선 실패한 프로젝트로 치니깐요..

전 게시글에도 알파 이야기가 나오던데 알파는 S랑 노트랑 별개 라인업이지 않았나요....?

방향도 지금 스핀도는 작트라와는 차이가 크고... 제가 기억하기론 그런데....

전 회장님은 내부 시너지라면 진짜 멀리떨어져 있던 화학회사까지 다이렉트 명령으로 동원할정도였던 분이셨죠ㅎ 특히 현대와 경쟁이라도 붙는 분야 같은게 생기면 양사 모두 가릴것도 없이 전체 계열사는 물론 같이 계약된 작은회사들까지 하던거 다 내려놓고 몇달동안 그 프로젝트에 집중하라고 명령했다고 하셨던ㅋ

지금처럼 같은 회사내 다른부서지만 거의 다른 계열사 정도라고도 표현되는 지금의 회사 분위기는 안나오지 않았을까....

알파는 당시 기준으로 화면 작은 플래그십이었습니다.

SD슬롯이랑 MHL 빼고 지원할건 다 지원했고

20nm AP 탑재했습니다.

삼성 내부에서도 플래그십으로 취급했구요.

애초에 시장 대세가 큰 폰인데

작은 폰이 무슨 게임체인저도 아니고

여전히 전 회장이 냈을거라고 지시했다고

생각하는건 저는 굉장히 편협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일단 정말 컴팩트한 플래그십은 젠폰이 거의 유일하니깐요

여전히 저는 중장기적으로 부정적으로 봅니다.

꽤나 그럴싸한 하네요 ㄷㄷ

저는 이 시작가격을 기업에서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신경쓴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Xr의 후속을 저가형 기기가 아닌 11시리즈의 시작점으로 삼은 것도 아이폰 11시리즈는 $699로 시작합니다를 보여주기 위함이었고

아이폰 미니의 등장도 5G의 등장등 여러 원가 상승 요소에 프로라인업 보다 저항력이 떨어져 가격은 올려야 되지만 어쨌든 시작가격을 $699에 맞추기 위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도 많이 팔릴거라 생각은 안했겠지만 그 예상보다 더 안팔린게...(...)

이번에 15 프로맥스는 128 삭제하고 $1199로 시작했지만 15프로는 128남기고 $999로 시작하죠 이러면 이제 아이폰 15프로 시리즈 $999 시작! 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처럼 기업이 '라인업의 시작가격'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트라도 현 라인업에선 나오기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