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도는 잘 모르겠네요

터치도 뭐 크게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고요

특히 S23U 쓰면서 더더욱 그렇게 느낍니다

영상 볼때 엣지부분 색감 약간 변하는건 좀 불편하네요

보호필름 들뜸은 섭센터에서 붙여주는거쓰면되고 강화유리 못쓰는건 좀 아쉽긴한데 정작 쌩화면 쓰고있네요.

보기에 이쁘고안쁘고는 취향차이라 엣지가 주는 단점은 없네요. 

엣지 곡률이 없는 폴드를 사용하면 편안합니다

S20의 곡률이면 갤럭시에 적용된 엣지 중에 가장 곡률도 작고 완만한 형태라 그러실 겁니다. 

저도 20정도의 엣지면 충분히 괜찮은데 왜 안 넣는지 궁금하네요. 

S23U 까지 오면서 뭉툭해진 그립감이 둔하게 느껴지는 감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폭을 지금처럼 유지하면서 측면 그립감을 위해 프레임을 둥글게 하면 폭이 더 넓어져서 더 잡기 힘들 것 같긴 해서 지금정도의 엣지는 유지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개인 경험에 대한 취향 호불호 차이라고 봅니다. 

LG V30 쓸때는 엣지가 들어가있긴 한데 이게 화면이 휜게 아니라

베젤이 휘어있는 2.5D 느낌이였고 별 문제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S10 쓸때는 엣지터치 앱으로 엣지부분 터치 차단해도 손바닥살로 터치되고, 
곡률있는부분은 색상이 틀어져서 보이고 엣지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족이였습니다. 

그래서 S10 쓰면서 존버하는데 다 하나 둘 뭔가 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존버하다가 S22 시리즈 나왔을때 울트라랑 플러스 고민하다가

플러스가 완전 플랫이라 넘어왔는데 엣지 없어진 부분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S6, S7 때는 엣지가 참 신선하고 이뻐보여서 이때 느낌이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보니 

이젠 엣지 들어간거 보면 이게 떠올라서 좀 오래된 제품 느낌이 난다고 해야할지 말이죠. 

이젠 시간도 흐르고 중국제조사도 너나할거없이 엣지들어간 제품이 나오다보니까 

삼성 특색의 엣지 디스플레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말이에요. 

S23울트라정도는 엣지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서 그정도로 나오는건 크게 상관없을거같은데,

그래도 플랫으로 나오는 모델이 있으면 저는 플랫으로 갈거같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예전에 노트 FE 쓸때는 문제 있었는데, S10이나 노트9은 문제 없었습니다.

샤오미 쪽으로는 미11 울트라 / 12s 울트라 모두 엣지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여담으로 샤오미 쪽은 엣지 데드존 설정도 가능하기는 한데, 기본 설정으로 둬도 불편한게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요즘 엣지는 문제가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S20+ 쓸 때 엣지 때문에 불편한 적은 없어요. 베젤 면에서 이득이었고, 원핸드 쓸 때도 엣지 느낌 좋았구요.

다만 현재 쓰는 S23 플랫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내구도는 아무래도 플랫보다 구조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는데 그외는 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전 보호 필름 붙이기 어려운 것만 빼면 있든 말든 상관 없어요

필름이랑 강화유리 부착 문제

플랫대비 떨어지는 내구성

파손시 비싼 수리비

이정도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S20엣지 정도부터는 근들갑 맞죠 베젤도 얇고 그립감도 좋아지고.. 엣지 빼서 신나는 건 원가 낮아지는 제조사밖에 없습니다

요즘 엣지는 개인 취향이라고 봅니다.

손이 작으면 엣지부분 터치가 장난아니에요 ㅠ

기능적으로는 스와이프 할때 느낌도 그렇고 나쁜 건 전혀 없긴 한데 엣지 자체가 디자인 유행이 지나서 그런지 좀 올드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빛반사, 화면왜곡, 펜쓸때 불편, 필름붙일때 불편, 터치불편, 내구성약함, 수리비상승

그 흔한 필름하나도 뭐가 잘붙네마네하면서 가려 붙여야되는데...이제 그만 없어졌으면....ㅠ

다른건 모르겠고 울트라 펜 쓸때에는 좀 많이 거슬립니다

저에겐 화면왜곡이 너무 큽니다

s20u게임할때 케이스 없이 하다보면 터치가 좀 짜증날때가 간간히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