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일본 애플 전문 블로거 맥 오타카라는 이번 주 애플이 애플펜슬 3세대 출시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앞서 나인투파이브맥 등 해외 IT 매체는 애플이 오는 17일에 아이패드 11세대, 에어 6세대, 미니 7세대 등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맥 오카타라는 지난달 30일 IT팁스터 마진 부(Majin Bu)의 엑스(X·전 트위터)를 인용해 아이패드 새 모델 출시 대신 애플펜슬 3세대가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마진 부는 엑스에 애플펜슬 3세대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드로잉, 테크니컬 드로잉, 디지털 페인팅을 위한 교체 가능한 자석 팁을 탑재한 게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 애플 전담 기자인 마크 거먼도 "애플이 새 아이패드를 이달 안에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