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덕들이나 그런거 따지지

실제로는 그냥 애플이니까 사는 거죠

+거기에 괜찮은 기본기

에어드랍과 아이메세지는 그냥 연방정부나 범정부차원에서 호환 강제 시켜야 하는 문제라 쉽지 않죠

그런 기능을 비슷하게 만드는 건 가능하겠지만 그걸 사용하게 하는 건 또 다른 문제라...

안돼는거 -> 안되는거

주변에서 R값 얘기하는건 들어 본적 없긴 합니다

기술력은 인정하는데 철학얘기나오면 머리아픕니다..

중국산업계키워서 한국 대만 일본 산업계 조지는 것도 철학이라면 철학이네요

갤럭시 초창기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디자인이란 없던 시절때 인식이 그대로 박혔어요

그때 아이폰은 메탈로 폰 만들고 있었죠 이때는 그 누구도 디자인으로 못 까죠

또 이때는 아이폰이 실제로 카메라 잘 나오기도 했고요

이 시절의 인식이 아주 크게 박혔고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카메라가 갤럭시에 비해 크게 밀리던 아이폰 6~7 시절에도

아이폰 선택하는 사람들은 카메라가 좋다고 라고 했었어요

곡률하고 아이콘 통일성있는거, 그거 설명 해줘야.. 그제서야 "아.. 그래서 이쁘구나" 하더라는 말이죠

→ 아이콘 곡률, 통일성을 일부러 말해줌으로써 예뻤다고 느꼈다는 걸까요? 저는 곡률과 통일성있는, 안정감있는 디자인이 첫인상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었고, 이후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받은 이유를 들었더니 이해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즉, 전-후가 바뀐 것 같네요.

그 킹반인들 입장에서 아이폰 사진 좋다는 거진 셀카 색감이 아이폰이 좋다 이거인 것 같아요. 사실상 여성분들 대부분이 아이폰쓰고 인스타 업로드하거나 보면 색감차이가 크다보니 아이폰이 표준적이지요.

글쎄요 이쁜게 왜 이쁜지 이과적으로 이해를 해야 이쁘다고 느끼는건가요? 직관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대상들을 보고 왜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지 분석을 했기 때문에 그런 테크닉이 발달하는거죠..

이쁘다고 느끼는 이유를 분석하니까 그런 결론이 나오는거지 R값이나 애플의 UI 정책을 몰라도 '아이폰은 이쁘던데?' 라는 생각은 가질수 있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