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러면 엑시노스 2400이 3500점 정도라고 가정하면 차이가 꽤 크겠네요..

무슨 기준으로 3500인거죠?

긱벤치 컴퓨트 기준 9000점 -> 15000점

66퍼센트 가량 향상 아닌가요

컴퓨트랑 게이밍이 언제부터 매칭이 되었죠?

그런식이었으면 이미 말리 시절부터 아드레노보다 좋았겠죠.

점수들을 보니 긱벤치5 싱글/멀티 같습니다

예측점수래요 정확하지 않나봐요

에잉 아쉽네여 ㅠ

애플 칩셋이 긱벤치5에서 저평가 받고있다라고는 안보시나요?

오히려 긱벤치 5 자체도 이미 기존과 다르게 메모리 성능 같은게 제외되면서 타사, 특히 엑시노스가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었죠. 긱벤치 6로 오면서 더 심해진거고요.

솔직히 메모리 성능 자체가 실성능에 주는 영향이 결코 적지 않은데 말이죠. 물론 긱벤치 4보다 메모리 비중을 줄여야 했다는건 동의하지만 그걸 아예 다 빼버리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메모리점수 빠지면서 엑시가 작살이 났는데

a칩셋 저평가요?

저분은 그냥 애플칩이 점수 잘 나온다고 긱벤치6은 애플칩에게 유리하다! 이런 주장을 하셔서 반례를 던져보았읍니다...

긱벤6이 좀 과한느낌이긴하죠

업계종사자 분이 애플실리콘에대한 분석을 발췌한건데 >>

다른 회사들이 코어 수를 늘려서 멀티코어 점수를 뻥튀기 했지만 애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싱글코어 성능을 높이는데 열을 쓰고 애플은 캐시 , 세분화가 잘된 전력 도메인 분배 , 캐시 적중률 , 버퍼 재정렬 등등 벤치마크로 측정하기 힘든 부분을 꾸준히 개발을 해오고 있었고 이게 워크로드가 폭넓고 빡세진 긱벤치6 에서 아이폰의 점수가 뻥튀기 된 이유라더군요.

(애플이 겉으로는 디자인과 브랜딩에 집중하고 안보이는 곳에서 오리발 휘젓듯 성능을 개발하는 모습이 여기서 드러남.)

쉽게 군대체력측정을 예로 들자면

커트라인이 그다지 높지 않으면 체력이 낮은사람하고 높은사람이 별 차이를 보이진 않지만 측정기준이 ‘빡세지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들어나죠. 똑같이 칩셋도 워크로드의 폭이 넓어지고 빡세지면 보이지 않는 부분을 꾸준히 개발하는 칩셋이 뻥튀기가 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결론은 아이폰을 의도적으로 어드밴티지 해준것도 안드칩셋이 내려치기 당한것도 아니라는 뜻.

근데 굳이? 따지자면 안드로이드에 더 최적화된 측정어플임 … S23 같이 클럭높인 칩셋이 들어간 제품을 위해서 체스트 간격을 2초에서 5초로 늘려주고 쓰로틀링을 완화했다고 설명 나와있음.

저게 어떻게 안드로이드를 위한 설명이에요

단지 6.1이 나왔을때 s23이 메이저 제조사중 최신제품일뿐이라서 그런거죠

클럭딸은 아이폰이 더 심해요

어드벤티지가 아예 없다고 하기엔 제품명을 딱 명시를 해버렸는걸요 ...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애초에 여타 회사들은 칩셋 아키텍쳐 설계 단계때부터 긱벤치를 참고한다고합니다.

수많은 안드유저분들이 긱벤치6때 점수가 퀀텀점프 해가지고 아이폰에 유리한 긱벤치라며 얘기하곤 했지만 정작 아이폰은 긱벤치를 참고 하지도 않고 실제로 내부적으로 사용하고있는 독단적인 벤치마크 툴이 따로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클럭딸은 아이폰이 더 심할텐데 말이죠?

혼자 싱글 3.7GHz 올린게 아이폰인데요

아이폰이 클럭을 높이던 안높이던 그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구요 ... 중요한건 긱벤치6 설명 페이지에는 대놓고 어드밴티지를 준 이유와 특정 모델명이 아주 적나라하게 나와있었다는 거죠

퀄콤 발표때 스냅드래곤 고객 리스트에

삼선 로고가 없으니 삼성은 스냅드래곤 안쓰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