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귀여우시네요

화질도 화질인데

어두울 때 빨리 찍어야하는데 촤아알~~~~칵 이러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빛이 없을 때 빼고는 디폴트로 끄고 씁니다.

진짜 처음에나 신기했지 이말이 딱 맞는 기능 같아요.

야간사진에서 간판, 가로등과 같은 하이라이트 나름 잘따보겠다고 너무 죽여도 사진이 밋밋해진다는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갤럭시 한정)

게다가 제일 중요한 야간모드 프로세싱은 1/2.55" 시절 그대로죠

저도 야간모드 써본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찍고싶은 야경이 있으면 PRORAW로

노출 -0.7정도 언더로 잡고 찍습니다

갤럭시 야간 모드가 어느 기점부터 이상해졌어요. S23 초기때 정점을 찍을만큼 이상했는데 아주 약간 나아졌습니다. S20때도 안그랬는데, 갑자기 바닥이나 건물, 벽면 질감들을 싹 밀어버리더라구요. HDR 잘 먹는거 밝게 찍히는거 빼면 일반 모드 대비 디테일 손실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멍든 것처럼 나오는것도 공감합니다..

갤럭시고 아이폰이고 인위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밝게 만드는 기조가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야간사진을 담고 싶을때도 있는 법인데 제조사에선 별 관심이 없나봅니다 ㅠ

극극극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