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저는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잔렉도 줄고요

결국 좋아졌다는거죠? 댓글에 버전 올라갈수록 쓰레기가 된다는 말이 있어서...

예, 저도 6버전 사용하고 있지만 5.1에 비해서 확실히 애니메이션은 업그레이드가 맞습니다. 여태동안 삼성이 애니메이션 신경 안 썼던 것에 비해서 6버전은 혁신이예요. 

버전올라갈수록 쓰레기...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평소그사람이 어떤 성향인지 알고 읽어야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노트20울트라 관련해서

let samsung die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걔는 그냥 뭐만하면 다 불만이예요 ㅋㅋㅋ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어그로 끌고 있고 ㅋㅋㅋ 노트20때도 그랬죠.

최적화도 관점에서 다릅니다. 실제로 앱실행속도는 miui이나 다른것보다 빠르거든요. 단순히 애니메이션가끔 버벅이는건 최적화문제라고 표현 할께아니라 애니메이션에 자원을 너무아낀다는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그러한 방향성에 대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로 앱 실행 속도 테스트를 해보면, S23 울트라가 아이폰 15 프로맥스도 압도적으로 이깁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의 이미지에는 아이폰은 빠르고 부드럽다, 갤럭시는 버벅인다는 잘못된 프레임이 씌워져있죠.

이런 부분만 봐도, 삼성의 방향성 설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앱이 몇 밀리세컨드 더 빨리 켜지는 것보다도, 앱이 실행되는 과정의 매끄러움과 부드러움에서 쾌적함의 정도를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사용자 경험을 신경쓴 아이폰이 일반인들 사이에서 사용 경험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애니메이션을 신경쓴 타사들보다 갤럭시의 앱 실행 속도가 유의미하게 빠른 것도 아닙니다.

https://youtu.be/VjKUaj65INs?si=lpJJ9JlCZ_pkiQp5

샤오미와의 비교에서 삼성이 좀더 빠른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미묘한 차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S23 울트라의 AP는 8Gen2 For Galaxy이기 때문에 최대클럭이 샤오미보다 높죠. 앱 실행 속도에서 삼성이 미묘한 우위를 점하는 이유가 SW 때문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S23 울트라와 낫띵폰2와의 비교에서는 갤럭시가 더 느린 경우들이 오히려 더 많습니다. 낫씽은 한 세대 전 AP임에도요.

https://youtu.be/RC7ZnJwbn80?si=OGE6sap8NiujdVUl

결론적으로, 말씀처럼 삼성이 앱 실행 속도를 위해 애니메이션에는 자원을 아꼈다 할지라도, 앱 실행 속도마저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오히려 사용자 경험은 크게 저해되고 있고요.

최적화 문제는 비단 앱실행이나 애니메이션 부분만 해당하는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애니메이션에 자원을 아낀다는 것 또한 최적화를 제대로 못한 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s24가 정말 엑시에 램 8기가 라면 무거운 one ui와 더불어 사용경험 만족도 하락은 더 심해지겠지요.  

저는 개발자 입장에서 애니메이션 은 앱실행 메커니즘의 문제같고 개인적으로 최적화 적인부분에서 불편함이 없어서 글을적어봤습니다.  플래그십이 8기가는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플립5 사용하니까 8기가도 크게 사용성의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