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제가 예전부터 주장하고 의심해왔던 거긴 해요

좌우는 홈플레이트 너비라는 수치로 무결성 확보가 되는데

상하는 타자 신장에 맞추려다 보니, 무결성 확보가 안됩니다.

타자들의 타격폼따라, 신장따라 신체 구조에 따라, 변하고,

어깨랑 무릎사이라는 말도 수치적으로 두루뭉술 한거라 말이죠

이렇게 무결성 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로봇판정 시키면 그게 탈 없이 돌아가겠냐.. 싶더라는 거죠;

또 그래서 신장 에버러지로 해버리면

알투베같은 최단신급 선수들은 어찌 할꺼냐는 문제도 있고요

그리고

국제룰, 각국 대회룰.. 그렇게도 갈릴텐데.. 어휴.. 골치야 ㅠㅠ

일단 전 존 크기를 개인 신체사이즈와 별개로 고정을 한다면 로봇심판 매우 찬성입니다.
지금처럼 오심 난무하는 판정 볼바에 차라리 항상 일정한 판정 나오는 로봇심판이 훨 낫죠.
각 신체 사이즈는. 뭐 어쩔 수 없죠. 선수가 리그에 적응해야지. 리그가 선수에 맞출 순 없으니까요

국제룰은... 그냥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ㅋㅋㅋ
야구는 리그마다 공인구도 다 다른거 쓰고 대회룰도 다른 경우가 너무 많으니까요 ㅋㅋㅋㅋ

안그래도 그것 때문에 이래저래 말은 꽤 나올것 같습니다.

야구에 관심이 크지 않으면, 잘 모르는 부분이긴 합니다. ㅎㅎ

제 심정은 그렇게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번거로운 짓을 현실에서 할까.. 생각하면... 흐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