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실 상황마다 다르긴 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애들 대부분 테블릿 쓰는데 갤탭도 엄청 씁니다. 게다가 아이패드도 라인업 대부분 몰라요. 그냥 프로고 에어고 안붙는 아이패드란게 있는지도 모르는 애들 많고 프로도 인치에 따라 세대수 다르게 부르는것도 모르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아이패드 미니 같은건 알겠지만요ㅋ 

태블릿이 대부분 아이패드인건 맞지만, 갤럭시 쓰는 사람들 중에서 저같이 갤탭 쓰는 경우도 적게나마 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태블릿은 손이 잘 안 가는 제품군이라 크게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해요.

다들 한대씩 가지고는 있지만 잘 활용하지는 않잖아요.

나만 그런건가?

대학인데 갤탭 제로는 절대아닌거같아요. 아이패드우위는 확실하지만요

mz = 10대 초반 ~ 40대 초반

필기용도라면 갤탭 쓰시는분들도 은근 보이지만(전 갤탭 필기감을 좋아합니다 ㅎㅎ) 그림 쪽에선 아이패드가 넘사같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아트셋만 봐도 안드엔 없어서 대체가 불가능하고 그림 처음 배우시는 분들 위한 컨텐츠가 대부분 아이패드용이기도 하고요....

저도 처음에 태블릿은 아이패드지!하고 아이패드쓰다가 나중에 갤탭 써봤는데 영상머신은 갤탭이 훨씬 낫더라고요.

굿노트와 그림앱땜에 아이패드에 묶여있어요

현역 대학생으로 수업때 보니 100% 갤탭은 솔직히 오바인거 같고 5%정도는 갤탭이 있습니다. 

심지어 아이폰 갤탭 조합도 있더군요 

최근에 갤탭 확실히 늘었습니다.

물론 절대다수가 아이패드지만 2~3년전만 해도 거의 0에 수렴하던 점유율이 요새는 10~20%까지도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갤탭S7 이후로 그나마 정상적인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점유율이 조금 올라간거네요..

주변에 갤럭시탭 쓰는 학생들 꽤 보이던데 말이죠

저 진짜 폰은 몰라도 태블릿은 무조건 아이패드 파였는데

(아이폰 쓸때도, 갤럭시 넘어와서도 아이패드만 사용)

탭S7 출시 이후로 좀 생각이 변했습니다

아이패드 멀티태스킹 정말 비효율적인데다 스테이지 매니저는 개뿔 화면 끈 채로 외장모니터도 사용못하는데...

이상하게 여러가지 들이고 내보내다 남는게 아이패드더군요 

갤탭은 동영상 머신이니까요. 

학습용이라고 어필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