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비 생각하면 사실 이거보다 더 심각하죠 

결국 GDP상승 + 인구증가 + 투자이익율 다 유지가 되어야 지속가능한 구조라 ㅠㅠ

기본적으로 연금공단이 100원을 120원으러 불리고 원화가치가 150원으로 오르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대부분 국가가 하고 있는 일이고 아무도 접근 방법이 틀렸다고 지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옳은 일이죠. 

사실 불릴 능력이 있으면 개인이 들고 있어도 똑같이 가능 하구요.

문제는 3번 타자도 없이 2번 타자가 돈을 가져가는게 문제인거죠. 

윗분 말처럼

1번 타자가 100원을 냅니다. 120원으로 불립니다.

2번 타자가 100원을 내고 240원으로 불립니다. 1번 타자는 150원을 가져갑니다.

3번 타자가 없습니다. 2번 타자는 150원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이거 같아요

폰지사기입니다

우리는 저런 것을 폰지사기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노인빈곤 해결은 연금 밖에 없거든요..

서방 국가의 말로만 듣던

나이 들어서는 국가의 복지 덕에 먹고 살 걱정이 없다

가 알고보면 연금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아직 연금세대가 없기 때문에 유독 노인빈곤이 돋보이는거고.. 

돈도 서방은 이미 기금 고갈이라 정부돈 넣고 있을거에요

꿈의 나라 유럽 따라하기의 전형이죠

지금 젊은세대는 점점 수령연령 늘어나 내기만 하고 받지도 못하는 일이..

예전에 3% 6%내고 15% 받아가는 사람들걸 손봐야하는데 인구수 많은 세대라 어느쪽도 책임지기 싫겠죠 에휴

저도 물론 불만이지만

생각보다 노후 준비 못 하는 미개한 사람이 많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되더라구요.

앞으로 최소한 납입분 절반은 401k처럼 개인 계좌 관리로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우리가내는건 개인계좌로//회사가 내주는건 국가 기금으로...

보증 주체가 국가 정부인 폰지사기죠

국민연금이 투자해서 수익을 잘 내고 있는데 폰지사기는 아니죠.

그래도 나이 먹고 기본적인 버팀목이 돼야되는 존재인데 국가 예산을 넣어서라도 국민연금은 유지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