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결국 .apk를 사용자가 설치하게 하는건데 보이스피싱으로 링크 유도해서 악성앱 설치하게 하는거 생각하면 보안에는 위험하긴 하죠

사이드로딩이 위험한게 아니라 보안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앱이 위험한거죠, 스토어의 검수가 확실하다면 괜찮은건데 구글 스토어는 그럴말할 자격도 없을 정도로 멀웨어가 판치는 스토어고, 애플의 앱스토어 조차 그런면에선 완벽하지 않아요

두가지 면이 있어요.

위험할수도 있는데...

추가로.. 구글CEO이니 타사 스토어를 확대를 막으려는 입장도 포함된 발언이라고 봅니더

당연히... 올바른 루트로 설치하지 않는 것들이 올바른 앱이 아닐 가능성이 있긴 하죠..

 iOS는 사이드로드가 안 되니 백신이 필요 없고요.

안드는 apk 같은 패키지만 실행하니 패키지 이름 대조하는 방식의 백신들이 많구요.

윈도우나 맥은 모든 파일 스캔해서 검사하는 정도가 돼야 안티바이러스 소리를 듣죠..

운영체제 개발사 입장에서 사이드로딩을 허용하는 건 큰 보안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긴 하죠. 애플처럼 원천봉쇄하면 훨씬 편하긴 할 겁니다.

자차로 운전하면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아지는거랑 비슷하죠.

위험이 증가하는건 사실이지만, 훨씬 편리하고 유용하죠. 애플식으로 그걸 봉쇄하는건 마치 자차 타는걸 막고 싹다 대중교통만 타게 하는거랑 비슷하고요.

폰 잘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만 봐도 온갖 광고앱에 악성앱에 리소스 다 뺏겨서 폰 뜨거워지고 느려져서 해결법도 모르는채로 새 폰 사는 경우가 좀 있어요

삼성 등의 믿을 수 있는 스토어를 통한 사이드로드 라면 괜찮지만
일반적으론 인터넷에서 APK등의 설치파일을 구해서 하는 것이다 보니 아무래도 불안하죠.
안드 쓰는 저도 APK 설치는 구버전으로 내려가는거 아님 진짜 안합니다.
그 구버전 내리기 위해서 APK 구하는 것 조차도 사실 불안하거든요

입구가 많아지니 침입하기 쉬워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스토어 같은 ESD를 거치지 않고 직접 앱을 구해서 설치하는 형태니까 위험성이 증가하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겠죠.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지극히 통상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이긴 합니다.

플레이스토어 거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위험하죠. 악성앱인지 확인도 어렵고, 내가 설치하려던 앱이 맞는지 위변조 확인도 어렵고